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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3.0 – 비밀을 여는 시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022 ACC <신기술기반 콘텐츠 랩> 쇼케이스 전시 <보물선 3.0 – 비밀을 여는 시간>을 개최한다.

  • 기간: 2022.10.18(화) ~ 11.6(일)

  • 시간: (화-일)10:00 ~ 18:00 / (수,토)10:00 ~ 20:00
    *매주 월요일 휴관

  • 장소: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1관

  • 대상: 모든 연령

  • 가격: 무료

  • 예매: 자유 관람

  • 문의: 1899-5566

보물선 3.0 – 비밀을 여는 시간

2022 ACC <신기술기반 콘텐츠 랩>은 예술과 기술 융복합 분야 작가들이 참여하여 창의적 실험과 예술적 재해석이 담긴 콘텐츠를 연구·개발·창제작하는 랩 프로젝트이다. 권하윤, 다윈테크, 도로시엠윤, 방앤리, 양정욱, 이예승, 장유환, 스튜디오 엠버스703이 참여하여 신안선, 남도 고서화 등의 남도 문화유산을 소재로 신기술을 통해 현대 예술, 미디어아트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시도한다.

신기술기반 콘텐츠 랩의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쇼케이스 전시 <보물선 3.0 – 비밀을 여는 시간>은 신안선의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해상무역의 전성기에 바다를 누비던 신안선을 ‘보물선1.0’의 시기, 신안 앞바다에 침몰하여 바닷속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보물선이 발굴과 복원으로 세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신안선은 ‘보물선2.0' 시기로 상정한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을 만나 다시 태어난 신안선은 '보물선3.0'의 시기이며, 본 전시의 이야기가 출발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또한 ‘비밀을 여는 시간’이라는 부제는 보물선의 과거와 현재가 만들어낸 새로운 세계인 보물선 3.0에 소개된 작품들을 통해서 관객들이 예술가들의 생각과 고유의 시선을 찾아보기를 바라는 제안이다.

신기술 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전공대학생 및 크리에이터가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 메타버스, 터치 디자이너 창제작 워크숍의 결과물도 작가들의 작품과 같이 전시되어 남도 문화유산을 재해석하는 참신한 시선을 전한다. 이 밖에도 참여 작가별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기술에 관한 정보가 담긴 테크니컬라이더가 전시의 한 요소로서 함께 공개되어 전시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오프라인 전시와 더불어 메타버스 전시도 동시에 진행되어 관객에게 온·오프라인 공간이 갖는 고유한 특성과 매력, 가능성을 예술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이 과거의 문화와 유산들이 어떻게 신기술을 만나 현재에 와 있는지, 어떻게 현대의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새로운 모습과 담론으로 재형성되는지를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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