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woon Young Artist 5

세운 영 아티스트 5 – 김현정, 이지원 2 인전 

제목: 세운 영아티스트 5 – 김현정, 이지원 2 인전

일시: 2018 년 5 월 6 일 - 5 월 24 일
오프님 리셉션: 2018 년 5 월 6 일 오후 3 시 장소: 스페이스바(메이커스 큐브 서 201)

기획: 10AAA(송요비) / 주최: 스페이스바, 10AAA 

세운상가 세운메이커스 큐브 2 층<스페이스바>와 프로젝트 그룹 <10AAA>은 김현정, 이지원 두 젊은 작가의 작품을 지난해부터 시작한 ‘세운 영아티스트 5’로 준비하였다. 본 전시는 앞으로 작가로 발을 내딛는 두 작가의 자기 정체성에 대한 고민들을 시각화 한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시도를 만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현정 작가는 세운상가의 <스페이스바> 공간에 ‘척인희(擲人戱, Toss a person about, 2018) 작품으로 타인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다시 자신이 볼 수 있는 오브제 설치를 하였다. 전신이 비춰지는 거울 설치를 두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하고 마치 윷놀이 처럼 관객과 게임을 벌인다. ‘본인이 보는 본인’, ‘타인이 보지 못하는 모습’으로 작가는 설치와 영상으로 앞으로의 본인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윷놀이에 연결하여 관객에게 생각을 공유한다. 또 다른 작품 ‘널다(Hang, 2018)작품은 자신의 매일 매일의 삶의 가치를 마치 옷의 가격을 매기듯이 하루에 입었던 옷들에 가격택을 달아 경제적 가치로 환산을 시도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지원작가는 ‘감싸안은 요동(Crack and hole), 2018’ 작품을 통해 외부로 부터의 자신만의 공간을 구분지어 내면의 불안을 보호하는 철사 공간을 구성하는 오브제을 제작하였다. 수맣은 틈새를 통해 외부와 소통을 하지만 내면의 여러 충돌과 불안감을 단단한 철사로 이루어진 오브제이다.‘틈과 홀(Crack and hole, 2018)’ 작품에서는 아직 자신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외부에 바로 내부 공간을 드러내지 않도록 단단한 나무와 그 위에 세운 철사들로 현대의 사회 속에서 발을 딛는 젊은 사회인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보이지만 경계가 되고, 들어갈 수는 없지만 보이는 기둥형태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공간에 따라 가변적인 형태로 설치를 진행할 예정으로 앞으로 작품을 통한 작가의 공간의 확장을 기대하게 한다.

김현정 작가(b.1993)와 이지원 작가(b.1995)는 영남대학교 입체미술전공을 졸업하였다.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그룹전에 참여 하였으며, 첫 2 인전을 서울 스페이스바 에서 가졌다. 불안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작품에 반영하는 작품으로 경제적인 성공만이 중시되는 현 사회의 인식에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