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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釜가마솥 부_佳아름다울 가)_고려시대 전설속의 존재)전

고대웅 개인전

 

제목: 부가전-고대웅(Ko Dae Woong)개인전(세운 영 아티스트)

일시: 2020년 2월22일 - 3월 6일

오프닝&작가와의 대화 : 2020년 2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스페이스바(세운 메이커스 큐브 서201)     주최: 스페이스바, 10AAA

후원: 세계맥주(사당역 8번출구)

설치 지원: 김재강, 김지안, 류지영

제작_좌대: 이루 금속

       _시트: 글과 그림

 홍보: 이다현 

스페이스바 ‘세운 영 아티스트’에서 작가 고대웅은 “철공업이 발달한 도심산업지, 을지로 산림동에서 불가살이(不可殺伊)의 현신 부가(釜佳)를 만났다. 옛 시절 불가살이는 고려말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고, 관군에 맞서기도 했다. 1965년 이후 다시 땅에 모습을 드러낸 부가. 기록자로서, 조각가로서 그의 신화를 풀어보는 전시를 준비하였다.”고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부가의 전설

고려시대의 전설로 스님이 공양을 받고 ’밥알’로 무엇을 만들었는데 쇠를 먹으며 커졌고 이는 쇠를 먹는 괴물이라 죽일 수가 없고 군인의 무기를 먹어버려서 나라에서도 그 괴물을 죽이지 못하였다. 그런데 외적의 침입이 있을 때 불가살이가 나타나 외적의 무기를 모두 먹어서 나라를 구하였다. 그리고 ‘부가’는 전설속으로 사라졌고 그후의 이야기 또한 다시 전해지지 않았다. 작가는 산림동에  ‘부가’ 가 잠들었다가 6.26 이후 잠에서 발현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이어 가는 작업을 시작한다. 관에서는 없애려 하지만 쇠를 먹기에 없애기 어렵고 외적을 무찍럿던 부가의 전설을 되살려 ‘산림동’의 부활과 활성화를 기대하는 바램을 담고 있다. 

 

부(釜가마솥 부)가(佳아름다울 가)전 과 현재성

작가가 5년전 을지로에 작업실을 마련하면서 처음 가지고 온 오브제들의 상상적인 전설을 재현하는 전시로 구상하였다. ‘부가’의 한자어는 전설에서 따와 밥알에서 태어났다는 전설에서 ‘가마솥 부’라는 한자를 사용했고, ‘가’ 한자어도 사회를 지켜낸 아름다운 존재라는 의미에서 ‘아름다을 가’ 한자를 붙였다. 작가의 작업실이 있는 을지로 산림동은 을지문적장군이 외적을 물리쳤던 것을 기리기 위해 을지로 라는 역사적지명을 붙인 곳이다. 또한 산림동은 6.25 이후 철이 주요 산업의 재료로 사용되는 지역적 특성을 가진 곳이었다.

작가는  죽일 수 없다는 뜻의 산해경(오래된 요괴의 이야기를 담은 책)속 불가 살이에서 작품의 모티브를 삼아서 고려시대의 전설과  을지로의 지역성 현실을 연결짓는 작업을 2017년 이래 지속하고 있다. 본 전시에서는 ‘2017년 부가’의 모습과 2018년 드로잉 으로 14폭의 이야기를 이미지화 한 판화 작업으로 그리고 이번 2020에는 마치 수호신과 같은 근엄한  현신의 이미지로 재탄생한 ‘부가’의 조각상을 마치 신전에서나 불당에서 만나는 것 처럼 조우할 수 있는 전시를 재현하였다. 

 

전시의 제목으로 사용한 ‘부가전’은 언어 유희를 사용하여 ‘부가’의 전시라는 의미로의 ‘부가전’과 마치대웅전처럼 종교상의 중요한 신을 모시는 공간인 등의 의미로 느껴지도록 ‘부가전’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고 했다, 전시기간 동안 스페이스 바는 ‘부가전’ 으로 부가를 뵐 수 있는 신성한 장소로 탈바꿈한다. 관객은 중앙에 모셔진 부가를 신성한 분위기에서 조우할 수 있도록 자리하였다.

 

‘철’에 대한 연구

 ‘부가’는 광배를 뒤로하고 조명을 비추어 스스로  빛나는 존재감이 느껴지도록 설치하였다. 작가는 재료를 사용할 때에도 지역의 재료일 ‘철’을 다수 사용하여 지역에서 태어난 존재성을 부여 하였다. 특히 광배를 제작할 시에 석고재료 안에 철를 다수 섞어 녹이 점점 퍼져 나가 시간이 흐를 수록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화 하도록 제작하여 시간의 흐름을 작품이 담아 내도록 하였다. 철은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사람의 혈액의 주요 성분에도 철이 있으며 오로라도 지구 맨틀에 녹아 있는 철 성분으로 만들어진 자기장 때문이라는 설명을 하였다. 철이 주요한 산업재료인 산림동에서 작업을 하면서 ‘철’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게 작가의 연구의 결과가 <부가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송요비

 

청두:淸豆 고대웅, 高大雄, Ko Dae Woong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서울대학교 학생설계전공 한국표현예술 전공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대학원 재학중 2012~2014 프로젝트 콩 '총괄팀장' 2014, 서울대학교 BrainFusionProject '3D프린터를 이용한 문화재 복원 및 콘텐츠 연구' 연구원, 2015 문어발:문화 어울림 발전소<프로젝트>, 2014 '당신만의 지휘를 해주세요.'_프로젝트 콩_서울대학교 자하연 2015 너와나_문어발:문화어울림잘전소_우석홀& space_바421<단체전> 2012 제 7회 U惟展 'self positiong'_우석홀 2012 제 1회 미술대학 연합전시 '선'_서울 시립미술관 경희궁별관 2012 제1.5회 미술대학 연합전시 '선 1.5'_청와대 사랑채 2013 서울예고 개교 60주년 동문전 '예술영원한 빛'_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2013 제 8회 U惟展'열가지맥락'_우석홀 2013 제 2회 미술대학연합전시 '니가감히'_서울시 시민청 2013 서울대학교 2014 미술대학 전기

졸업전시_서울대학교 미술대학 2014 서울을 보다 전_서울시 시민청 2014 신진작가전 '소실점'_암웨이 미술관<공연미술> 2012 공감!청년국악-과거에서 오늘을 만나다_국립국악원 우면당 2012 공감!청년국악-노리꽃과 꽃밭에서 놀자!_국립국악원 우면당 2013 공감!젊은국악-과거에서 오늘을 만나다2_국립국악원 우면당 2013 공감!젊은국악-이선화 거문고 독주회"현금풍류"_국립국악원 우면당 2013 공감!젊은국악-박수아 독주회"마음의 소리를 듣다"_국립국악원 우면당 2013 남산풍류 워너비-노리꽃과 꽃밭에서 놀자!_남산 국악당 2013 춤추는 해금, 꿈꾸는 해금_부평아트센터 2014 '배의밤이'_아리랑아트홀 2015 DoJo_북촌 낙락_북촌한옥마을<수상 및 창작 지원금> 등의 프로젝트를 기획 및 창여 했으며, 최근 2018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세종문화회관, 2019 도시나기, 충무아트센터, 2019 을지로아트페어프라이즈, 을지초콜릿 등의 전시에 다수 함여 하였다. 예술이 사회속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과 이야기들을 연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www.chngdoo.com @chngdoogo_studio

 

스페이스바는 현대미술작가와 그리고 기획자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예술단체이며, 세운상가에 위치한 SpaceBA를 운영하고 있다. 예술가의 삶과 작업공간의 고민에서 출발하였으며 다양한 국제교류프로젝트와 도시와 사람, 시간과 공간, 그리고 기술과 노동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협업한다. 공간이 위치한 세운상가를 중심으로 예술인들의 활동을 위한 다양한 예술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운상가의 도시 재생 프로젝트 <다시, 세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2016년 영국 Stroud Valleys of Artspace (SVA)와도 교류를 맺어 국제교류의 장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www.spaceba.org

 

10AAA 는 런던과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예술을 사랑하고 즐기는 이들의 모임으로서 역량 있는 예술인(CreativePerson;이론가,기획자,작가, 번역가, 과학자 등)과의 협업을 통해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 하고 실현하는 데 설립의 목적이 있다. 예술 분야뿐 아니라 사회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마련,창조적 아이디어를 공 유하고 이를 통해 사회를 보다 풍요롭게 하는 데 문화적 다리(culturalbridge)로서 그 역할을 하고자 한다.www.10aaa.co.uk/  @10aaa_uk_korea | www.facebook.com/pages/Alpha-Art-Association/ 

 

  • Artwork list: 

  • 산림동 부가전1-8, 2018, 리소 프린트 

  • 현인 부가, 철, 석고, 2020

  • 산혜경 부가1-2,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