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된 캐릭터 세계
DCW: Digitalized Character World
홍서현 Hong Seohyun / 평면, 2D 영상

나태함으로 반항하다

사회는 인간에게 계속해서 생산과 번식을 요구하며, 사회가 발휘하는 내부 작용에 의해 인간에게는 끊임없는 고민과 갈등이 일어난다. 이런 불합리한 작용에 순응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받아들이지 않고 반항하는 이들이 있다. <반항 1>은 그저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라는 외침, 사회에 대한 반항, 나태하고 싶은 감정을 표현한 평면 회화 작업이다. 평범함에서의 탈피를 위해 회화 작품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캐릭터와 가상 공간의 구축을 이용하였다.
당연한 것에 대한 질문

<물음 2>는 일정한 형상과 양식이 조금씩 변화하는 장면들을 보여준다. 규칙 또는 정해져 있는 것들에 의문을 제기하는 형태로서 반항하는 것을 표현한 디지털 아트 작업이다. 불합리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며 질문을 던지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하려 하였고, 이를 회화 작품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캐릭터와 가상 공간의 구축을 통해 영상 작업으로 구체화 시켰다. 
물음으로 반항하다

<물음 1>은 많은 캐릭터, 무작위의 존재들이 모여 의문을 품고, 토론하고 질문하는 반항을 담고 있다. ‘땅에 있는 깊은 구멍은 과연 어디로 연결되어 있을 것인가?’, ‘왜 이런 땅굴들이 존재하는가?’라는, 이미 체제에 순응하는 방향으로 향한 사람들은 당연시 여기고 지나갈 것들, 당연한 것들에 대해 질문하며 어느새 본인도 모르게 머리 속에 박혀 들어간 사회의 고정관념들과 인식들, 즉 땅굴들의 존재를 질문하는 것으로 반항을 표현했다.
세운상가의 이미지화

<세봇>은 세운상가를 이미지화한 디지털 아트 작업이다.
세운상가의 상징물이라 할 수 있는 ‘세봇’을 중심으로 세운상가 곳곳의 이미지들을 배경에 배치해 세봇이 관람객에게 세운상가를 소개해주는 것을 표현했다.

  • 페이스 북 사회 아이콘

© 2016 본 홈페이지에 대한 모든 권리는 SpaceBA에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