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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ing E-waste 전자쓰레기를 찾아서-

아름다움'은 우리에게 무슨 의미일까?

 What “Beautiful’ Means to Me?

Art Director 하석준 Ha Seok Jun

참여 artist 강제욱, 신기운, 하석준

지역: 인도 Chennai("Detroit of India"), Bangalore

주최: RemediaLab Contemporary Art Lab(하석준)

주좌: RemediaLab Contemporary Art Lab(하석준)

후원 Space_BA421, 10AAA-Alpha Art Association, 미션:돈테크만

기획 의도
  ○  IT 산업의 발달로 편리해진 우리들의 생활을 얻었지만 인도, 중국 아프리카 등지에는에는 쓰다가 버려진 잔재들이 쌓여있는 마을들이 생겨났다. 말은 중고제품을 활용하는 거라고 했지만, 정작 그들에게 주어지는 것은 전자쓰레기뿐이었다. 작가들을 전자쓰레기장 마을을 찾아가는 여정 및 그 안에서 각자의 ‘아름다움’에 대한 의미에 대해 기록하고 자신만의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우리에게 진정한 아름다움은 무엇일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아름답지 못한 곳에서 그 질문을 던져본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름다움은 실상 아름답지 않은 것이다.
우리는 빛이 만들어내는 이미지만 볼뿐 그 속의 내면은 보지 못한다.
이러한 아름다움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사업 목적
  ○ 전 세계에서 버려진 전자 쓰레기(e-waste)들이 모이는 곳 인도,
그곳에서 미디어 아티스트, 비디오 아티스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들이 모여
e-waste를 소재로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접근과 소통을 하고자 한다.
 ○ 인도의 동부 지역의 전자쓰레기장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예술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 예술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e-waste’ 의 모습을 한국, 동남아, 유럽 등 다른 지역 거주민, 예술계와 함께 공유하고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는 예술의 언어는 국가와 문화의 장벽을 넘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이로써 한층 더 심화된 생각의 교류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 비디오 및 사진으로 작품을 제작하여 여러 국가와 기관에 영상 스크리닝이라는 이벤트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며 이후에 더 다양한 이야기를 생성한다. 나아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예술의 사회적 문제와의 만남을 제시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사업성과  ○ 본 사업의 현지 진행을 위해 그린피스 관계자, 큐레이터, 그리고 한국과 인도의 문화교류를 담당하고 있는 잉코센터와의 미팅이 프로젝트 진행에서 중요한 정보와 현지 작가와의 교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vaishnavi ramnathan 현지 큐레이터는 이미 E-waste를 작품의 주요 소재로 작업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를 소개하여 지역작가와의 교류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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