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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le Drawing – 류지영 개인전

제목:  Cable Drawing – 류지영 Reu Ji-young 개인전

일시: 2016년 8월 8일 - 8월 30일 (금, 토12-5시)

아티스트 토크: 2016년 8월 13일 오후 5시

장소: 스페이스_바421

기획: 스페이스_바421&+10AAA

 

세운상가 4층 <스페이스_바421>와 프로젝트 그룹 <10AAA>은 2016년 8월 전시로 류지영(Reu Ji young) 작가의 ‘Cable Drawing’ 를 준비하였다.

본 전시에서는 만화에서 시작하여 2차원 드로잉 그리고 2012년 부터 사진작업으로 진행되어 온 작가의 작품 중에 일상 속 오브제중 전선(Cable)을 사진으로 제시하는  ‘Cable Drawing’ 시리즈를 선보인다. 작가에게 그림과 사진은 분야 의 구분 없이 모두 ‘이미지’로서 작용하고 있으며 탁월한 감각으로 가져 순간의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포착하여 우리 삶에서 인식하지못하는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있다.

 작가는 프랑스에서 돌아온 첫해를 맞아 그동안 작업해 왔던 작품을 정리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을 스페이스_바421 전시를 통해 가지고자 한다. 그림은 ‘만드는 쪽’에 속하고 사진은 ‘빌려오는 쪽’ 이라고 여기고 있으며 작가에게 지향하는 ‘사진’이란, “작가의 뜻대로 잘 만들어진 창조물이라기 보다는 그저 우리가 사는 배경에서 잠시 떼어 온 한 장면”이다.

제가 지금 이런 사진관을 가지게 된 이유가 있다면 바로 모든 소재들이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에 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알고 보면 김 빠지도록 익숙하고 진부한 우리 주변의 구성원. 제 목표는 미 련하고 삐뚤어진 시각으로 이들을 사진의 틀에 담아, 눈에 들어오지도 않던 것을 눈 앞의 무언가로 ‘달리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류지영-

류지영 작가(柳智煐, Reu Ji-young b.1991)는 2012년 이래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프랑스 Ecole supérieure des Beaux-Arts de Nimes 에서 종합 미술을 졸업하고 2015년 프랑스 Ecole supérieure des Beaux-Arts de Nimes 사진술 석사를 마쳤다. 귀국후 정치교육연구원 편 "민주주의와 리더십 이야기" 책표지 디자인, France Lexon design 창립 25주년 기념 한정판 Art catalogue 촬영 및 제작, 코스메틱 브랜드 J.SPELL Beauty 제품 촬영 및 로고E 다양한 사진 프로젝트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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